1. 코딩을 위한 파이썬 인터프리터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두 번째 글로 찾아온 긍정 씨입니다.

아직까지는 쉬운 내용만 올려서 그런지 읽으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흑흑

그래도 쭉 하다 보면 여러분들의 코딩 실력처럼 제 블로그도 발전해나가겠죠?

 

 

 

저번 시간에는 파이썬을 설치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코딩을 해봅시다.

 

우선 코딩이 무엇이냐? 쉽게 말하면 코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즉, 컴퓨터가 이해할만한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죠.

 

음... 감이 안 잡히는데?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볼게요.

 

여기 한국어만 할 수 있는 긍정씨와,

한국어와 영어를 할 수 있는 통역가 씨,

영어만 할 수 있는 제임스 씨.

이렇게 셋이 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긍정 씨는 한국어만 할 수 있으므로, 제임스 씨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려면 통역가 씨의 통역이 필요합니다.

 

똑같이 프로그래밍 상황에 대입해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사용자는 사용자가 아는 언어 (python, c, java...)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전달합니다.

그러면 컴파일러라는 통역가가 이를 컴퓨터가 아는 단어로 번역을 해줍니다.

이때 컴퓨터가 받는 말은 0101110101011110101001.. 이런 말입니다. 기계어라고도 하죠.

 

이 일련의 과정들이 프로그래밍입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자, 그러면 이제 우리가 아는 그 단어를 배워봅시다.

 

 

 

설치를 완료한 파이썬 IDLE을 클릭해서 열어줍니다.

이것을 대화형 인터프리터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대화하는 식의 코딩 방법입니다.

 

 

물론 이런 대화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런 식의 python의 언어를 사용한 즉각적인 대화를 뜻합니다.

자신의 코드가 맞는지 바로바로 테스트하고싶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짧은 코드를 작성하실 때 좋습니다.

 

 

 

 

대화형 인터프리터 상단 메뉴바에서 File - New File 을 열면,

아까의 대화형 인터프리터와는 다르게 위 영어문구도 없는 공백의 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파이썬 스크립트라고 하는데요,

긴 코드를 작성해야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본격적인 코딩을 하게 되면, 이 화면을 많이 만나실 수 있으실거예요.

 

 

 

입출력까지 쓰려고 했으나 분량이 매우 방대해지는 관계로 오늘 설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코딩천재에 가까워집시다!